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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영상제작단 뻘짓

장윤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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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 나온 김혜수가 있다면… 교대 나온 장윤정이 있다. 실천교육교사모임을 통해 만났다. 자유 없이 못사는 누나와 나는 많이 닮았다. 밤에 놀기 힘든 애 엄마라서 그럴까? 만날 때마다 밤이 타들어 가도록 웃고, 즐기고, 마시며 잘 논다. 주변 사람들을 재우질 않는다. “나 집에 가면 애 봐야 해. 이 누나랑 안 놀아줄 거야?”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설득력 있다. 누나 따라 웃고, 놀고, 마시다 보면 해가 뜬다. 다음날 머리는 항상 아프다.

단체 카톡방에서 내가 쓴 글이 조금이라도 썰렁한 느낌이면 “와! 정말 재미있는데! 우리 뻘짓 대장 짱짱맨!” 하고 답글을 달아준다. 좀 과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내게 힘을 준다. 배우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쫓아다니느라 바쁘다. 교육연극 전문가, 동화작가가 꿈이다. 꿈을 이루리라 믿는다. 수요일밴드 노래 ‘내 이름은 워킹맘’에서 랩을 했다. 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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